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/정당별 결과/미래통합당/패배의 원인 및 지역별 결과 (문단 편집) === 여론조사 불신 === 통합당 인사들은 선거 기간 중 여론조사를 믿지 않거나 '샤이보수'에 대한 과도한 믿음으로 자신들의 싱크탱크인 [[여의도연구원]] 자체조사 유선비율을 상향하는 등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왔다. 그러나 4월 20일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5&aid=0002994323|중앙일보]] 보도에 따르면 이미 당 자체 판세 분석에서 '''지역구 최소 78석, 최대 93석'''을 예측했다고 한다. 통계가 아닌 개인의 바람과 상대의 실수에 기반한 선거운동이 결국 당을 대패로 이끈 셈이다. [[여의도연구원]]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자, 당 지도부에서 압박을 주어 유리한 표본으로 바꾸게 했다는 것도 폭로되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469&aid=0000491342|#]] 정원석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대변인도 [[https://shindonga.donga.com/3/all/13/2056914/1|신동아 인터뷰]]에서 [[여의도연구원]]이 내놓은 부정적 전망에 대해 당 의원들이 '어차피 틀린다, 참고만 해라' 정도로 묵살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. 그들은 자신들의 정치 경험을 정량적 자료보다 더 신뢰했으며,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설득할지를 고민하지 않음으로써 유권자 중심적 접근을 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. 정 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을 '''[[꼰대]] [[시어머니]]'''라고 비유했다. 세상이 변해서 [[로봇 청소기]]가 살림을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도 끝까지 자신이 직접 김장을 하고 청소를 하던 시절의 경험만 가지고 훈수를 둔다는 것이다. 경험이 많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서 순발력 있게 적응하는 것인데, 미래통합당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